지난 학기 시작한 유러피안플로리스트 강좌. 선생님의 권유로 화훼장식기능사반으로 바꿨다.
석달만에 시험을 치르고 나서 뒤풀이로 일일특강에서 선생님과 이 꽃다발을 만들었다.
둘이 하나씩 만들어 들고 레스토랑에 가서 접시에 물을 달라고 해 세워놓고는 식사를 했다.
그동안 참 즐거웠는데 직장 사정으로 앞으로 유러피언반도 수강이 어려워 작별해야만 한다.
혹시 시간이 나면 연락을 하고 나오겠노라고 약속을 하고 작별인사를 드렸다.
엘리베이터 앞 의자에 놓고 찍은 쌍동이 프랑스풍 꽃다발...
이 꽃이 그리워지면 다시 찾아올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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