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왕릉

덕릉에서

여객전무 2008. 10. 18. 22:06

 선조의 아버지 덕흥대원군의 묘의 무인석 앞에서 내려다 본 풍경(조선 최초의 대원군 묘)

왕릉에서 볼 수 있는 곡장이나 석양, 석호 등 석물은 없지만 장명등과 무인석을 세웠다.

제 아무리 출중한 가문이라도 왕가가 아니면서 무인석을 썼더라면 역적으로 몰려 멸문지화를 당했을 것이다

 덕흥대원군의 신도비. 선조는 왕의 아들이 아니라는 컴플렉스를 '덕릉'추존으로 달래고자 했다.

 대원군묘 바로 아래 그 아들이자 선조의 형인 하원군의 묘가 있다(이곳엔 문인석만 있다)

 당고개 너머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덕흥대원군묘역

 

'조선왕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명성황후 홍유릉기사(레일로이어지는행복+)  (0) 2009.03.17
사릉역 취재기사 (내일신문)  (0) 2009.03.02
세조대왕과 정희왕후 광릉  (0) 2008.10.16
광릉 가는 길  (0) 2008.10.16
경종대왕 의릉 가는 길  (0) 2008.10.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