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월암을 바라보며 밀물이 들어와 간월도는 길이 끊겼다. 정강이까지 차오른 바닷물을 걸어서 건널 수는 있다. 그러나 바라만 볼 수 밖에... 뜨지 못하는 배를 밀어주려다 물에 빠지지만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... 여름바다 2008.08.20
푸른 서해바다 누가 서해바다를 누르다고 했는가! 올 여름 막바지에 찾은 서해바다는 시리도록 푸르렀다. 대천 '환상의바다리조트'에서 내다본 서해바다 멀리 보령화력발전소가 보인다. 어신제를 올리는 정자가 보인다. 대천항은 푸른 가운데 아름다웠다. 여름바다 2008.08.19